Client
LBox
Project Year
2024
Role Visual Identity, Website
로웨이브는 공부하는 변호사를 위해 리걸테크 기업 엘박스에서 새롭게 론칭한 온라인 미디어입니다. 업의 본질에 집중해 대안을 탐구하는 변호사를 위해 깊이 있는 판례 독해를 돕고, 변호사 업의 고민과 자긍심을 나누는 콘텐츠로 법조계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주요 콘텐츠는 시간을 투자하여 읽을 수 있는 텍스트 기반의 아티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튜디오 아임레디는 사용자가 오랫동안 머물며 깊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변호사를 위한 공공 도서관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그 의미를 반영한 아이덴티티를 디자인 하기 위해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펜으로 쓴 듯한 스크립트 타입의 로고는 미디어 안에서 이뤄지는 독자의 학습 행위를 시각화하며, 로고의 알파벳들은 하나의 획으로 이어져 로웨이브가 일으키는 법조계의 새로운 파도를 상징합니다. 종이 책에서 영감을 받은 심볼은 로고를 보조하며 학구적인 미디어의 인상을 강조합니다.
웹사이트는 오프라인 공부 환경에서 익숙하게 접하는 일상적인 물건들에 기반한 시각언어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스티키 노트를 붙여 메모를 하거나 문장에 밑줄을 긋는 등 공부하는 과정에서 흔히 보이는 행위에서 출발한 그래픽 요소들을 웹사이트 디자인에 적용하고자 했습니다. 텍스트를 드래그할 때 나타나는 하이라이트 박스, 언더라인으로 강조되는 텍스트, 종이책에서 볼 수 있는 형식의 아티클 레이아웃, 펜으로 그린듯한 일러스트레이션 스타일 등, 웹사이트를 구성하는 요소들은 모두 이러한 의도가 반영된 것입니다. 자연스러운 그림자로 레이어 된 화면 안에서 아티클 페이지는 표지와 내지의 형식을 갖추어 콘텐츠를 읽는 독자는 화면을 스크롤 하며 책장을 넘기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로웨이브는 새롭게 구축된 웹사이트를 통해 공부하는 변호사들이 서로 연결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Lawwave is an online media newly launched by the legal tech company LBox for studying lawyers. It was created to make a new wave in the legal field by providing in-depth case analysis to explore alternatives for lawyers who focus on the essence of their profession and share the concerns and pride of lawyers. To achieve this purpose, Lawwave's main content is composed of text-based articles that require time and effort to read. Studio I'm Ready participated in the project to build a website that serves as a space where users can stay for a long time and study deeply, like a public library for lawyers, and designed an identity that reflects its meaning.
The logo, resembling script type written with a pen, visualizes the reader's learning behavior in the media, and the letters of the logo are connected with a single stroke, symbolizing the new wave Lawwave is creating in the legal field. The symbol, inspired by a paper book, supplements the logo and emphasizes the academic impression of the media.
Lawwave's website is designed with a visual language based on everyday objects commonly seen in offline study environments. Graphic elements inspired by common study behaviors, such as sticking sticky notes for memos or underlining sentences, were incorporated into the website design. Elements constituting the website, such as highlight boxes appearing when dragging text, text emphasized with underlines, article layouts resembling those in paper books, and illustration style resembling pen drawings, all reflect this intention. Within the naturally layered screen with subtle shadows, the article pages are designed with cover and inner page formats, allowing readers to scroll through the screen and experience flipping through pages like a book.
Through the newly built website, Lawwave plans to continue various activities to connect and communicate with studying lawyers.
Studio I’m ReadyDesignYire LimAgencement
Verbal Branding & Content planning Hyejin Choi
Content Editing&Publishing
Hyejin Choi, Sangah Kim , Soomi Kim
Studio Clown Illustration
Hyungsu LeePhotographer
PhotographSeunghoon Song
DEERSTEPWebsite Development Seunghyuk ChoiLBox
Project managementMujin Park